인연이었던 거 같아요.

이사가 결정되고, 부푼 마음으로 새로 맞이할 가구들도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었었죠.

처음엔 지우갤러리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가구로 계약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었구요.

그렇게, 이사 준비로 한창 정신없던 찰나

계약했던 업체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주문이 누락되어 예정된 날짜에 배송이 어렵다는 연락 한통을 받았어요.

계약한 지 한달이 지난 시점이었기에 더없이 화가 났고, 진정성 없는 태도에 이미 신뢰를 잃었구요.

새롭게 시작하는 집에... 처음부터 어긋난 업체와 인연을 이어가긴 싫었고..

부랴부랴

이사 3일 전.

집 근처에 운좋게 지우갤러리를 알게 되었고, 너무 좋으신 사장님 만나 정말.. 사장님 믿고 구매했던 거 같아요.

원목에 대해 잘 모르던 저였는데, 수종에 대한 특징도 처음 알게 되었고..

세세한거까지도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저녁에 남편과 두 아이 데리고 다시 찾아가

또다시 긴시간 상담하면서도 늘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좋은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 거기다 제 의견도 반영한 너무도 예쁘고 튼튼한 침대를 만나게 되어 침실 볼때마다 흐뭇하답니다^ ^

집 보러 오시는 분들께 지우갤러리 자랑 많이 하고, 소개도 많이 하고 있어요^ ^

제 블로그와 카페에도 많이 홍보할게요:)

http://blog.naver.com/ladyloves/220548105038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7138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