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아름다움은 없다

네츄럴한 원목 느낌 그대로,

사방팔방 퍼지는 피톤치드의 향연 속으로

그곳은 더 이상은 평범한 방이 아니였다.

지우에서 만든 화장대와 침대의 콜라보레이션~~~

갑자기 콜라가 먹고 싶어진다.

강변테크노마트에 이어폰사러 갔다가

우연히 지우갤러리 매장에 이쁜 원목의 가구들과

프로방스 분위기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지우 갤러리 가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곳은 하나의 도심속 자연에 가까웠고,

그중 하얀색 면사포를 쓴듯한 침대와 화장대의 콜라보레이션을 본 순간

그것은 이미 우리 신혼집에 자리 할꺼라는 강렬한 끌림이 있었다.

그 후 아무리 찾아봐도 그와 같은 자태를 뽑내는 화장대와 침대는 없었다.

신혼집을 계약하고,

우리는 바로 강변테크노마트 지우갤러리로 향했다.

'원목 투톤 수납형침대& 화장대 퀸 세트'

지우 갤러리 모든 가구들은

내 맘대로, 입맛대로, 취향대로

바꿀수 있었다.

모든 가구를 원목 네츄럴로 꾸미고 싶어,

기존에 전시되었던 화이트색을 버리고

네츄럴한 원목느낌 그대로 살리고,

거울을 사각 박스형으로 교체 하고,

받침 서랍장을 하나 더 추가하고,

매트리스는 라텍스 빵빵한 아주 좋은 녀석으로 구성하여 주문했다.

침대와 화장대로만으로 안방이 꽉 찬 느낌이지만,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면서

방안 가득 원목의 향기와 피톤치드로

새집 증후군 냄새들을 물리치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다.

매트리스는 더 없이 푹신했고,

매트리스 밑에 숨어있는 수납공간,

헤드판에 수납공간은 계절용품을 보관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최적의 공간이 되었다.

커다란 거울은 아름다운 신부의 얼굴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는 화장대 거울이 되었고,

화장대 서랍은 화장품을 가득 넣어도 넉넉했다.

무엇보다

맞춤제작과 합리적인 가격,

정확한 배송과 설치는 완벽한 고객 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