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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우갤러리에서 구매한 제품을 포함하여 예쁜 집을 자랑해주세요~! 포인트 적립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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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우갤러리의 저항할 수 없는 매력(irresistible attractions)
작성자 S**** (ip:)
  • 작성일 2015-09-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366
평점 0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매력적인 단어는 "Serendipity"입니다.
메일 및 SNS 모든 닉네임을 이 단어로 쓰고 있고, 저희 나라에 "세렌디피티"로 개봉한 영화도 2번 이상 보았습니다.
Serendipity의 뜻은 " 뜻밖에 어떤 것을 발견해 낼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나 행운"을 의미합니다.

제가 지우갤러리 매장을 들어서게 된 것은 전혀 계획되지 않았던 우연이었지만, 마치 우연을 가장한 필연처럼, 예상치 못했던 만남은 제게 큰 행운을 안겨 주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 예쁜 가구들은 저를 한 눈에 사로 잡았고 물리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와 계약을 미루거나 재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골에 물려받은 유산이 있기에 그 땅에 부모님을 위한 아담한 집을 짓고, 그 새 집에 들일 가구를 구매하기위해, 지우갤러리 방문 전에 인천뿐 아니라 시골 근처 지방에 있는 많은 가구점을 가 보았습니다. 지우가 다른 매장들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저의 생각을 많이 들어 주고 고려해 주고 존중해 주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저를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노인분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구를 사용하며, 어떤 취미 활동을 해야 한다고 규정에 명시 되어 있지 않으나, 저희 나라에선, 청바지를 입은 할아버지를 만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것들이 젊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비록 시골 분들이지만 예쁘고 질적으로도 높은 가구를 고르려는 욕심을 결국 지우갤러리에서 충족시켰습니다. 저의 취향과 고민도 들어 주시고, 적절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면서 인내심있게 기다려 주시고 결국엔 제 선택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시작, 과정, 마무리 배달까지 보여주신 한결같은 친절과 정성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우연히 들었지만, 평소 기부(donation)를 생활화하시면서 나눔과 베푸는 삶을 실천하시는 대표님이시기에 많은 면에서 신뢰가 가지 않았나합니다.

제게 놀라운 행운을 안겨준 지우갤러리가 이제는 반대로 제가 그러했듯이 더 큰 행운을 자주 접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 저는 식탁, 소파, 좌탁, 거실장, 화장대 이렇게 구매 하였는데, 5개 모두 사랑을 받으나 그 중 으뜸은 식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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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우갤러리 2015-10-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업글을 이렇게 쓰라해도 못쓸정도로.. 표현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

    개인적으로도 세렌디피티라는 말을 좋아하고..저 역시 한때 아이디를 serendipity로 쓴적이 있었답니다 ^^
    영화도 다섯번정도 보았고요..
    마지막에 케이트 베킨세일이 기내에서 5달러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순간과..
    뉴욕 센트럴파크 스케이트장에서 존 쿠삭옆으로 장갑이 날라가는 순간은 이 영화의 백미죠 ^^
    매년 겨울이 되면 러브액츄어리와 함께 다시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아..고객님때문에 잠시 감상에 빠져있었네요...ㅎㅎ

    소중한 후기글..그리고 소중한 인연..정말 감사히 생각하고..세월이 흘러도 실망끼치지 않는 지우갤러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가입이 안되있으세요...가입을 하시면 곧바로 적립금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
    항상 행복하시고..건강하시길 바랄께요~~
  • S**** 2015-10-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적립금은 받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
    예쁘고, 감동적인 리플로 충분히 보상 받았어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한 것이고, 부족하고 미약한 글이나마 지우갤러리에게 기쁨을 주고, 이 몰을 둘러 볼 미래 잠재 구매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을 뿐!

    게다가, 가을의 길목에서 누군가와 정서상의 공감을 했다는 것이, "놀라운 즐거움" 이었다는ㅋㅋ
    Serendipity를 좋아하는 분이 또 있다는 것, 이 영화에 대한 구체적 묘사, Love Actually에 대한 언급 등이 그 동안 일중독으로 인해 잠들었던 저의 감성을 많이 깨워 주어 매우 신선했어요.
    두 영화의 영상이 스쳐 가며 저도 잠시나마 ㅋㅋ
    영화 Serendipity는 최근에도 학생들과 수업 시간에 명장면 명대사를 영어로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ㅋㅋ

    이렇게 정성껏 감동적인 리플이 달릴 줄 알았다면 더 고민해서 아주 멋지게 글을 쓸걸 하는 욕심이 ㅋㅋ
    일상에서 느끼는 진한 감동은, 크고 멋진 계획이라기보다 섬세하게 신경 쓴 작은 일에서 빚어지는 듯합니다.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어 이 세상은 아직 견딜만한가 봅니다 ㅋㅋ

    바쁨과 기쁨이 비례하시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
  • 지우갤러리 2015-10-1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연휴라 조금 바뻐서 이제야 봅니다.
    예쁘고 감동적인 후기로 회사차원에서도..무엇보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은건 오히려 저죠 ^^

    누군가와 공감(empathy)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것도 가을이란 감정의 계절 앞에서..
    Serendipity님의 글은 그간 일에 빠져 무미건조해져있던 제 일상에 잠시나마 눈감고 조용히 미소지을 수 있는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얼마전만해도 퇴근하며 쌀쌀해짐을 느낄때마다 '이젠 외투를 준비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Serendipity님의 후기를 읽고 나서..
    비가 왔던 ..그 어느때보다 쌀쌀했던 그날 ..퇴근하다 문득 ' 이맘때쯤 볼만한 영화들을 준비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웃었습니다...잃어버린 감성을 찾은것 같아서요...^^
    고객님 때문이네요...

    Serendipity...- '아주 특별한 행운이나 우연'

    헤세의 데미안이었나...그런 구절이 떠오르네요..
    '본디 우연이란 없는법...무엇인가를 간절히 소망했던 사람이 그것을 얻었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자신의 소망이 가져다 준 필연물이다..'


    ..문득....
    더욱더 좋은 가구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S**** 2015-10-1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혹시, "폭풍 감동 리플" 이벤트 이런거 준비 중이신거 아니죠 ㅋㅋ
    작은 리플에도 이리 정성을 쏟으시니, 예쁜 가구에는 어떠하실지 짐작이 됩니다.

    저의 추가 리플이 지우갤러리에게 일거리 하나를 더하는 부담이 절대 아니길 ㅜ (순수한 마음으로 쓰는거에요)
    언어에 대한 민감성, 계절의 변화에 눈 뜬 감수성, 그리고 한 템포 늦춰 가는 시간적 여유 등으로, 다시 이 공간에 제 마음을 열어 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 출근해서 깜~짝 놀랐고, 하루 종일 떨었습니다.
    여름에 대한 편애와 추위에 약한 제가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연이 주는 준엄한 경종을 듣는 것 같은 하루를 보냈어요 ㅜ.ㅜ.
    더운 날씨와 달리 추위는 많은 것들이 닫히게 합니다. 문, 창문, 부지런함, 사람의 마음까지;;;
    추위로 인해 닫힘과 달리, 지우갤러리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열어 가며, 회사와 고객 모두 서로 win-win 하시길 기원합니다^^
    물론, 열림의 열쇠는 지우갤러리의 "진실성+따뜻함" 일거라 믿습니다.

    오늘 읽은 신문 사설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문화적 아이콘(cultural icons)이 없다고 합니다. 몇 가지 있기는 하나 독창성과 창의성 결여로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의 것들과 차별화가 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및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으로 지우갤러리가 "가구의 아이콘(Furniture Icon)"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노력하는 자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 지우갤러리 2015-10-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서 .....^^;;

    흔한 멘트지만 그 안에 차마 글로 적지 못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씁니다..

    '고객님의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며..
    더욱 더 노력하는 지우갤러리가 되겠습니다.. '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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